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김포의 새로운 주거 단지

 

걸포북변역과의 근접성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2번 출구를 나서면 드넓은 아파트 부지가 펼쳐진다. 이곳에서 한양이 공급하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건설이 한창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5층, 총 3058가구 규모로, 2028년 2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열기

견본주택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평일 오후에도 4000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주말과 추석 연휴에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양한 교통 편의성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교통 편의성이다.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15분 거리에 있으며, 향후 인천 2호선 및 GTX D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더블 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내부 설계의 매력

이 아파트는 50㎡부터 103㎡까지 다양한 평형을 제공하며, 1~4인 가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4베이 판상형 구조와 우물천장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단지 내외부에는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어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 대기질 자동환기,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 등이 그 예다. 또한, 모든 가구에 창고와 확장형 주차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의 다양성

김포 최대 규모인 46개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 체육관, 클라이밍,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함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등 가족 친화적인 공간도 마련된다.

자연과의 조화

단지 중앙에는 북변공원이 조성되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공원은 약 3만5000㎡ 규모로, 단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숲세권'의 장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과 분양가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50만원으로, 59타입은 3억9500만5억3100만원, 84타입은 6억3200만6억93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